랄프 파인즈가 출연한 대표작들을 살펴보자. <해리 포터>의 ‘볼드모트’와 <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>의 ‘무슈 구스타프’가 같은 배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서로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그를 볼 수 있다.
11월 개봉 예정인 <신비한 동물과 그린델왈드의 범죄> 예고편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. 배우 수현의 배역이 ‘내기니’였다는 것이 밝혀지며, 왜 하필 아시아 여성이 볼드모트가 기르는 뱀 역할을 맡느냐는 논쟁으로 번진 것이다.
영화 <오스틴 파워>의 ‘미니미’로 출연해 일약 유명세를 탄 키 81센티미터의 배우 번 트로이어가 2018년 4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. 사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를 평생 괴롭힌 우울증에 의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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